인플루엔자A(H1N1) 발병상황이 세계적으로 계속 만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베이징시간으로 19일 점심 12시까지 도합 41개 나라와 지역에서 인플루엔자A(H1N1) 확진병례 8829건을 확인했으며 사망병례는 74건이였습니다.

이중 빠나마 보건부는 18일 공시를 발표하고 이날 빠나마에서 인플루엔자A(H1N1) 확진병례가 또 4건 늘어나 총수가 59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유행감기 환자는 자택에 격리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황이 안정되고 입원하지 않았습니다. 카나다 매체가 전한데 의하면 18일까지 카나다에서 확진된 인플루엔자A(H1N1) 병례는 520건이며 이중 사망병례가 1건 망라됩니다. 이 숫자는 15일에 비해 불과 24건 늘어났을 뿐입니다. 일본 "요미우리 신붕"이 19일 전한데 의하면 비수입성 인플루엔자A(H1N1)가 일본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일본정부는 예방과 통제의 중점을 입경 검역으로부터 감염확대 방지에로 전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밖에 세계보건기구 진풍부진 간사장은 18일 현재 많은 나라에서 전파되고 있는 인플루엔자A(H1N1)가 만성 환자와 임신부에게 미치는 위협이 제일 크기 때문에 광범한 개도국에서는 이에 더 중시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