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메드베데프대통령이 22일 극동도시 하바롭스크에서 러시아는 유럽동맹과 분쟁이 있는 문제를 계속 토론하고 각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려 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23회 러시아-유럽동맹정상회의가 이날 하바롭스크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회의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메드베데프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는 세계금융위기와 에너지안전, 4개 통일공간 "로드맵" 구축의 진행상황, 새로운 양자 "동반자관계 및 협력협정"과 기타 국제 이슈들을 토론했다고 밝혔습니다.
메드베데프대통령은 러시아는 각 영역에서 유럽동맹과 협력하려 준비하고 있으며 양자가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가장 첨예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롭기에 양자는 경제무역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고 국제테러리즘과 다국가범죄등의 위협에 함께 대응할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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