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기 유행음악

    2011-07-04 09:24:18                cri

MC: 이번 공연활동은 또한 타향에 있는 조선족들이 한 곳에 모여 서로의 정을 나누고 회포를 풀 수 있는 따뜻한 모임의 자리였습니다.

(김파 말)

"조선족들이 북경에서 성공하려고, 꿈을 위해 많은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향을 그리고 북경의 아버지 어머니, 여러 힘있는 젊은이들을 위해서 고향의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타향의 봄…"

김파 가수

(노래2: 김파- 타향의 봄)

MC: 김파 가수의 "타향의 봄"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고향 흑룡강에서 날아왔다고 전하면서 김파 가수는 이와같이 뜻깊은 모임에 참여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김파 말)

"중국공산당 건당 90주년을 경축하면서 북경 조선족들의 문화예술의 미래가 깨끗하고 멋있는 미래가 보인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현장에 오니까 선배님, 그리고 아버지 어머님, 이번 행사를 주최한 여러 회사, 특히 중국국제방송국 여러 일군들 정말로 수고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가슴이 저려나고 우리 민족이 북경에서 건당 90주년을 위해 여럿이 모여 경축하는 이날, 참 즐겁습니다."

MC: 김파 가수의 노래 "기다림" 이어집니다.

(노래3: 김파- 기다림)

MC: 한국국악콩클에서 1등상을 수상한 권태경 교수도 화려한 공연을 펼쳐 관중들에게 시각적, 청각적 충격을 주었고, 이번 행사에 색다른 빛을 보태주었습니다.

(권태경 말)

"안녕하세요, 저는 9년 됐거든요. 한국전통음악가 권태경입니다. 우리 소리를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왔거든요. 그리고 고려문화경제연구회가 15주년이 되는 날이잖아요, 그래서 더 뜻깊은거 같구요. 우리 민족의 연구가 계속 발전되고 있는데 대해서 굉장히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태경 가수

(노래4: 권태경- 한 오백년, 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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