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기 유행음악

    2011-07-04 09:24:18                cri

MC: 여러분께서는 지금 유행음악 특집, 중국공산당 창건 90주년 및 북경고려문화경제연구회 건립 15주년 기념공연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행사의 주최측인 북경고려문화경제연구회는 이번 15주년을 맞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이 연구회는 베이징시 조선족사회를 위해 많은 사업들을 해왔습니다. 김철 회장의 소개를 한번 들어봤습니다.

인터뷰를 받고 있는 김철 회장

(음향: 김철 회장 말)

"고려문화경제연구회는 전 북경시의 문화와 경제, 종합적인 조선족의 단체로서 정식으로 정부에서 허락을 받은 사단법인체입니다. 성립된지 이미 15년이 됩니다. 그동안 북경의 조선족들이 단결하고 조선족사회의 화합을 위해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당과 국가의 큰 행사에 배합해 경축모임을 가졌습니다. 예를 들면 홍콩 귀환때 우리는 500명 경축대회를 했고, 그리고 당대표대회거나 국제상 큰 사건이 있을때 보고회나 학습회를 조직하고, 기업가들을 배양하기 위해 북경대학과 협력해 기업인 최고경영인 연수과정을 꾸렸는가 하면 기업인들을 조직해 해외에서 견학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외에도 문화생활을 활약시키기 위해 국제예술단체나 지방예술단체, 그리고 북경예술단체를 초청해 공연도 가졌는데요, 오늘의 공연이 바로 북경의 일류 가수들, 즉 전국콩클에서 1위를 한 가수들, 그리고 북경고려문화경제연구회의 "미인송" 무용단이 함께 공연을 펼치게 되는데 오늘 아마 1200명 정도 관객이 함께 할 것입니다."

<미인송>무용단의 공연

(무용곡 깔면서…)

(<미인송>무용단 대장 말)

"조선민족이 북경에 와서 이렇게 한다는것도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건당 9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렇게 모임을 조직해 우리가 민족춤을 춘다는게 큰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공산당을 열애하고 중국에서 사는 자호감을 느끼며 민족의 춤을 활기있게 이 나이에 춘다는걸 생각하니 기쁘기 끝이 없습니다."

MC: 네, "미인송"무용단 대장의 짤막한 말이었지만 이번 공연에 참가한 무한한 기쁨과 자호감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미인송"무용단 단원들의 평균 연령은 50대가 훨씬 넘었지만 그들의 화려한 무용과 아릿다운 자태는 관객들의 환호소리가 이어지게 했습니다.

(무용곡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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