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총리는 중국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3차회의에서 한 사업보고에서 경제발전방식의 전환을 다그쳐 중국경제가 혁신으로 발전을 이끌고, 국내생산 성장을 추진하는 궤도에 진입하도록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론들은 경제발전방식을 전변하는것은 중국경제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고 중국 현대화의 운명을 결정하는 또 한차례의 중대한 선택이라고 보편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경제학자이며 중국문제 전문가인 포태리선생은 일전에 본 방송국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지도자들이 전례없이 경제 전환의 필요성과 긴박성을 인식하였다고 하면서 그러나 중국의 경제발전방식 전변은 무거운 과업에 직면해있다고 말했습니다.

포태리 선생은 워싱턴싱크탱크의 권위적인 중국문제 전문가입니다. 그는 세계은행에서 다년간 임직했었으며 베이징 주재 세계은행 대표부 수석대표로 있었습니다. 현재 포태리선생은 죠한 호프켄스대학 고등국제연구원에서 고급 객원교수로 있습니다. 포태리 선생은 중국문제, 특히는 중국경제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 있으며 중국경제에 관한 논문을 여러편을 발표했습니다. 기자가 포태리 사무실을 찾았을때 그의 책상에는 중국 온가보 총리가 올해 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3차회의에서 한 <정부사업보고> 영문판이 놓여 있었습니다. 포태리 선생은 일년 한번씩 진행되는 "양회"는 중국경제의 풍향표라고 하면서 이 정부사업보고는 후 경제금융위기 시대 중국정부의 첫 정책적인 문건으로서 중국경제의 향후의 동향을 밝혀주었다고 말했습니다.

효과1

"저는 중국 지도자들이 최근시기 경제발전을 어떻게 계획하는가 하는데 대해 제일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중국 지도자들이 경제구조를 개변하는 것을 중점의 중점으로 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금융위기, 그리고 이번 금융위기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에서부터 중국 지도자들이 경제발전방식 전환의 중요성을 절실히 인식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베이징의 지도자들이 이 문제에 대해 더없이 똑똑히 인식하고 중국정부가 이 전변을 추진하는데서 확고한 신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

포태리 선생은 비록 중국경제가 지난해 세계적으로 제일 좋게 성장을 이룩했으나 중국정부는 경제발전방식을 빠른 속도로 전변하지 않는다면 중국경제의 지속가능성장이 커다란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하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효과2

"중국의 8.7%의 고속성장은 매우 큰 정도에서 은행대출의 쾌속성장에 힘입은 것입니다. 지난해 은행대출량은 30% 늘어났습니다. 이는 많은 기반시설과 주택프로젝트의 건설을 추동하였으며 사회의 서비스를 개선하였습니다. 당면한 정세를 놓고 보면 이것은 중국정부의 유일한 선택입니다. 2008년말의 경제상황에 비추어 중국정부가 신용대출을 완화한것은 정확한 결책입니다. 이는 내수를 확대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지도자들은 경제부양계획 지지의 강화, 투입형 경제성장은 지난해 난관을 이겨내는 유일한 방도이지만 장기적인 경제발전방식으로 될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

대외수출에 대한 의존도를 감소하고 강대한 내수시장을 가동시키는 것은 중국이 경제발전방식을 전변하는 중요한 내용의 하나입니다. 포태리 선생은 이와 같은 전변은 중국경제발전에 보다 큰 동력을 제공하게 된다고 하면서 중국이 이 측면에서 이미 행동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효과3

"실제에 있어서 중국 지도자들은 국내경제의 재균형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적극적인 신호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2009년부터 중국의 가구당 소비의 성장은 GDP 성장보다 더 빠릅니다. 저는 지난해 중국의 가구당 소비성장은 8.7%의 GDP 성장율보다 더 높은 9.2%에 달할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만일 중국경제가 재균형을 실현하려면 향후 5년내지 10년내에 가구당 소비 증가는 GDP성장보가 높아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만 정상으로 되돌아올수 있습니다. "

포태리 선생은 다음달 자신은 베이징에 가서 중국의 경제학자들과 만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국제금융위기대응에서 발휘한 적극적인 역할은 중국이 세계에 신심과 희망을 전달하는 원천의 하나로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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