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2일 뉴욕에서 유엔천년발전목표 고위급회의에서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온가보는 중국이 천년발전목표 실행을 추동하는데서 이룩한 성과와 주장을 전면 소개하고 일련의 새로운 정책과 조치를 선포하였습니다. 그는 국제사회에서 천년발전목표를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온가보는 유엔천년수뇌자회의가 소집된 지난 10년래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으로 기아에 시달리던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입는 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하였다고 했습니다.그는 하지만 천년발전목표가 상이한 지역과 영역에서 실행상황이 다르다고 하면서 천년발목표 실현의 임무가 의연히 막중하다고 했습니다. 온가보는 중국정부는 대외원조를 한층 더 강화하고 개진하며 전 인류가 천년발전목표를 실현하는데서 응분의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온가보는 이와 관해 여섯가지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효과1)

"첫째는 개발도상국의 민생사업발전을 추동하는 것이고 둘째는 제일 가난한 나라의 채무부담을 감면하는 것이며 세째는 개발도상국과의 금융협력을 심화하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네째는 개발도상국과의 경제무역관계를 확대하고 발전하며 다섯번째는 개발도상국과의 농업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며 여섯번째는 개발도상국을 도와 인력자원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온가보는 중국은 채무가 아주 많은 50개 빈곤국과 제일 발전하지 못한 나라의 2010년 만기 정부 무이자대부금을 면제하며 개발도상국에 계속 일정한 규모의 특혜차관과 특혜수출 바이어즈 크레디트 융자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온가보는 중국은 대중국수출 제로관세 제품범위와 우대국 범위를 계속 확대하며 국내기업들이 개발도상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고무격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온가보는 올해 심각한 홍수피해를 받은 우호린방인 파키스탄에 대해 중국은 이미 3억 2천만원의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한 기초위에서 다시 2억달러의 무상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온가보는 향후 5년동안은 천년발전목표를 실현하는 관건단계라고 했습니다. 그는 유엔은 천년발전목표를 기한대로 실현하는 것을 첫째가는 의제로 삼아야 하며 국제사회도 아프리카발전을 지원하고 빈곤을 퇴치하도록 돕는 것을 주요한 노력방향으로 하며 개발도상국은 발전을 통한 가난퇴치를 중심과업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온가보는 선진국은 응당 개발도상국을 원조하는 주요한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효과2)

"선진국은 약속대로 승낙을 이행하고 관변측 발전원조가 국민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천분의 7로 높이며 개발도상국에 장기적이고 안정하며 예측가능한 자금원조를 제공해야 합니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는 응당 사심없고 무조건적이여야 합니다."

끝으로 온가보는 국제사회가 보다 적극적인 태도와 성의있는 협력으로 천년발전목표를 기한대로 실현하며 전 인류의 발전와 진보를 추진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