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유엔 상임주재 미국 대표는 26일 뉴욕에서 유엔안보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일본, 한국 대표가 이날 오후 조선 핵실험문제와 관련해 비밀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스 대표는 협상이 끝난후 각측이 이날 조선핵실험문제와 관련된 결의초안과 관련해 "참답고 구체적인 토론"을 진행했으며 조선이 25일 진행한 핵실험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지역 평화와 안전을 위협했기에 국제사회가 "직접적이고 참답게 대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대표는 협상을 거쳐 해당 각측은 결의 목표와 관련해 초보적으로 의견을 통일했지만 관련 협상은 한동한 지속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