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의원은 16일 소집한 전체회의에서 결의를 통과해 정부가 세계적 범위내에서 핵무기를 전면 폐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결의는 원자탄의 타격을 받은 유일한 나라로서 일본은 세계적 범위내에서 핵무기를 폐지하기 위해 솔선적으로 행동을 취할 책임이 있다고 했습니다.
결의는 정부가 핵무기 위협이 날로 커지는 현실을 참답게 대하고 핵보유국의 이해를 도모하며 핵군축과 핵확산방지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효과적인 사찰체계를 건립해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