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욱인 중국 재정부장이 24일 밝힌데 의하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전국의 재정수입은 2조 7천 100억원 인민페에 달해 동기대비 6.7% 감소했으며 예산의 40% 이상을 완성했습니다.
한편 전국 재정지출은 2조 2천 5백억원 인민페에 달해 동기대비 27.8% 증가했으며 예산의 약 30%를 완성했습니다.
사욱인 부장은 이날 국무원을 대표해 국가권력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보고를 했습니다.
그는 재정수입 감소의 주요 원인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중국경제의 성장이 완만해지고 주민소비가격과 공업품 가격의 하락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록 중국재정수입이 감소했지만 여러 중점 지출대상들은 모두 비교적 훌륭한 보장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중에서 환경보호 지출이 동기대비 93.5% 증가하고 교육지출, 의료보건지출, 사회보장과 취업지출도 동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사욱인부장은, 다음단계에 중국은 감세정책을 잘 실시해 기업과 주민의 부담을 줄이고 주민소비능력을 늘릴것이며 계속 주택보장사업을 지지하고 의료개혁방안에 따라 의료보건에 대한 투입을 늘릴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지출을 줄이고 수입을 늘리도록 노력해, 일반성 지출을 엄격히 통제하고 공무용 차량구매와 사용 및 공무용 접대비용과 출국비용을 줄이고 당과 정부기관 관사 건설을 엄격히 통제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