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조선정부대표단은 2일 오전 개성에서 개성공단문제와 관련해 실무회담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통일부가 밝힌데 의하면 한국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김영탁 상무대표와 조선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박철수 부국장 등 한조양자대표들이 이날의 회담에 참가했습니다. 양자는 회담에서 토지임대금, 억류된 한국기업직원, 륙로통행제한제거, 탁아소와 직원숙사, 도로건설 등 문제들을 토론하게 됩니다.
이것은 한조가 올해 4월21일 개성공단문제와 관련해 첫 정부간 접촉을 진행한후 양자가 진행한 3번째 실무회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