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조선 국가주석 김일성서거15주년 중앙추모대회가 8일 평양에서 거행되였습니다.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일이 추모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조선노동당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이 회의에서 연설했습니다. 그는 조선 당, 군대와 인민은 김일성이 건립한 혁명전통과 업적을 계승하고 발전하며 새로운 혁신과 비약을 일으켜 2012년에 가서 "강성대국의 문"을 열어놓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영남은 조선은 미국과 한국의 반통일 음모를 견결히 분쇄하고 조국통일의 역사위업을 완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조선은 자주, 평화와 친선의 이념에 따라 대외관계를 적극 발전시키며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같은 날, 김정일은 국방위원회와 군대 지도자를 인솔해 평양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참배하고 김일성서거15주년을 추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