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위기와 인플루엔자 A가 지속적으로 만연되는 상황에서도 베이징관광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베이징시 관광국 장혜광 국장은 28일 올해 상반년 베이징을 찾은 관광객수와 관광소득은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장혜광 국장은 올해 6월말까지 국내관광객수는 연 8천5백여만명에 달해 동기대비 21.4%늘어났고 국내광광 총수입은 1136억6천만원으로 동기대비 19.1%성장했다고 표했습니다.

장혜광 국장은 베이징관광이 경제위기속에서도 상승세를 보일 수 있은 것은 주로 활발한 국내수요에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장혜광 국장은 베이징관광부문은 명절휴가에 즈음해 특색이벤트를 마련하고 인터넷을 통해 전국을 상대로 명승구 티켓을 판매하고 "새로운 베이징의 16개 명승구 평선"등 활동을 전개해 베이징의 관광열기를 높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각종 판촉활동의 자극을 통해 베이징 입경관광시장도 회복추세를 보였습니다. 6월 베이징이 접대한 투숙관광자는 32만5천만명에 달해 동기대비 9%늘어났습니다.

하반년 베이징은 홍콩,마카오,대만, 일본, 한국, 중동 등 지역의 객원개발에 모를 박고 전시회, 비즈니스 등 첨단관광프로젝트를 발전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