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왕기산 국무원 부총리(좌)에게 농구를 선물한 오바마(우)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8일 워싱턴에서 제1차 중미 전략 및 경제 대화에 참가한 중국 호금도주석의 특별대표 왕기산 국무원 부총리와 대병국 국무위원을 회견했습니다.
왕기산 부총리는 오바마 대통령에서 보내는 호금도주석의 구두편지를 전달하면서, 현재 중미관계는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에 있으며 새로운 발전기회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1차 중미 전략 및 경제 대화의 성공적인 진행은 쌍방간의 이해와 상호신임을 진일보 증진하고 쌍방간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했으며 향후 중미관계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진설명: 왕기산 국무원 부총리(좌)에게 농구를 선물한 오바마(우)
왕기산 부총리는 양국 수반의 직접 지도하에, 중미 쌍방은 양국관계 발전의 전략적이고 전면적이며 장기적인 의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광범한 공통인식을 달성해 대화가 성공을 거두었다고 했습니다.
대병국 국무위원은, 중국측은 미국측과 함께 전략적인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양국관계를 발전시키고 진일보 여러 분야에서의 소통과 조율, 협력을 강화하며 서로간의 이익과 관심사를 이해하면서 중미관계의 부단한 발전을 추진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견에서, 이번 미중 전략 및 경제 대화에서 쌍방은 광범한 의제와 관련해 깊이 토론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그는 대화는 중미 양국이 효과적으로 금융위기에 대응하고 경제의 균형 발전을 이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면서 이는 중미양국에 이로울뿐 아니라 전 세계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미중 관계는 21세기 제일 중요한 동반자관계라고 하면서 진일보 양국관계를 추진해 양국 인민과 자손후대들에게 복을 가져다 줄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오바마대통령은 자신은 올해 진행하게 될 중국방문을 기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