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동차공업협회 웅전림 부서기장은 12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유럽동맹이 중국 알루미늄 차륜에 반덤핑조사를 발기하려는데 대해 아주 유감스럽다고 하면서 대방이 객관적으로 이해득실을 가늠하고 신중하게 다음 조치를 취할 것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올해 6월 29일, 유럽 차륜제조상협회는 유럽동맹 6개의 알루미늄차륜 제조상을 대표하여 유럽동맹 무역위원회에 대 유럽 수출 중국자동차 알루미늄 차륜에 반덤핑조사를 발기할데 대한 제소서를 회부했습니다. 유럽동맹위원회는 8월 3일 정식으로 중국에 각서를 보내고 늦어도 8월 13일 정식으로 입안조사한다고 했습니다. 유럽동맹 반덤핑법과 유럽 차륜제조상협회 신청에 따르면 일단 반덤핑 재결이 성립될 경우 유럽동맹은 연속 5년동안 유럽동맹에 수출하는 중국의 알루미늄 차륜에 최고 33%의 관세를 부가합니다.

이에 대해 웅전림은 중국기업은 국내시장보다 높은 가격으로 유럽동맹에 알루미늄차륜을 수출하고 있으며 본질적으로 덤핑을 구성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