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13일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과정은 가능하게 동아시아 지역 다각 안보협력 메카니즘으로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제주도에서 진행된 제5차 제주평화 포럼에서 주제발언을 발표할 때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과정은 지역다각 안보메카니즘건립을 위해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은 다각주의협력을 강화하는 노력의 하나라고 하면서 유엔은 이를 지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제주정부, 국제평화 재단과 동아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차 제주 평화포럼은 12일 제주에서 개막되였습니다. 이틀간 회기로 된 이번 대회의 주제는 "상생과 공동으로 번영하는 동아시아 질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