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은 14일 평양에서 중국 전국부녀연합회부주석이며 서기처서기인 견현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여성대표단을 만났습니다.
최태복은 조중간 전통적인 친선협력관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조중친선은 양국 오랜 세대지도자들이 몸소 마련하고 키워준것이라고 하면서 조선측은 이를 고귀한 재부로 간주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현재 조중친선이 계속 양호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최태복은 중국여성대표단의 이번 조선방문은 조중양국인민들사이, 특히는 양국여성들간의 친선협력관계를 진일보 증진하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견현단장은 중조수교 60주년, 중조우호의 해에 즈음해 중국여성대표단의 조선방문은 양국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이 생기와 활력으로 충만된것을 깊이 느끼고 양국 여성들이 모두 사회주의건설의 생력군으로서 나라의 경제와 정치, 문화와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