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국은 국가기본약물제도 건설을 가동했습니다. 의료제도개혁을 장기적으로 주목해온 베이징 대학 중국경제연구센터 교수 이령 여사는 기본약물제도 건설은 중국이 지금 진행하고 있는 새 의료개혁의 돌파구라고 인정했습니다.
이령 여사는 국가기본약물제도가 실시되면 지금까지 진행돼온 "약으로 병원을 보조해온" 정책이 취소되어 약값이 15% 정도 인하되게 되기에 일반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혜택을 보게 된다고 표시했습니다.
중국정부는 올해 초부터 새로운 의약위생체제개혁을 추진해왔습니다. 그중 중요한 목표는 주민들의 병치료 비용을 경감해 "병보기 어렵고, 병원비용이 비싼" 문제를 완화하는것입니다.
국가 기본약물제도는 또한 약품생산, 유통 등 고리에서 감독관리를 강화하게 되고 원가를 낮추게 됩니다.
이령 교수는 기본약물제도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제도로서 이 제도가 전면적으로 실시되면 중국 국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갖다주게 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