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조선 적십자회는 9월 1일 판문점에서 접촉하고 이산가족 상봉활동에 참가하게 되는 쌍방의 각 200명 후보자 친인 생사확인 위임서를 서로 교환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한국측은 8월 28일 컴퓨터 추첨의 방식으로 8만여명 신청자가운데서 300명을 선출하고 본인의 의향를 확인했으며 건강진단을 한후 200명 후보자를 확정했습니다. 이 200명 후보자가운데서 10%는 포로된 한국 군인과 피랍 한국인의 가족입니다.
한국과 조선은 이달 15일 상술한 후보자의 친인 생사확인 결과를 교환하며 17일 추석 이산가족 상봉활동에 참가하게 되는 쌍방의 최종 각 100명의 명단을 통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