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핵문제 일본측 단장이며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사키 아키다카는 7일 외무성에서 방문간 미국조선문제 특별대표 보스워스와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쌍방은 미조쌍무대화가 응당 6자회담 틀내에서 진행할 것을 확인했습니다.
일본매체가 전한데 의하면 아키다카는 회담에서 만일 조선이 검증할수 있는 형식으로 핵계획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조선과 대화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스워스는 6자회담 틀내에서 조선이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을 중지하도록 하며 조선이 2005년 6자회담에서 달성한 <공동성명>에 규정된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국은 조선과 그 어떤 형식의 쌍무대화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밖에 쌍방은 조선이 일전에 농축우라늄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고 선포한데 우려를 표했습니다. 쌍방은 유엔 안보이사회의 대조선결의가 효과를 보게 하자면 양국은 유엔 각 성원국들이 조선에 대한 제재를 늦추지 말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보스워스는 6일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이에 앞서 그는 선후로 중국과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보스워스는 8일 일본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