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가보 총리와 우크라이나 네메리아 부총리의 만남)
중국 온가보 총리는 10일 대련에서 세계경제포럼 제3회 새 선두자 년례회에 참가한 라뜨비야 자트레르스 대통령, 마케도니아 그루에브스키 총리, 싱가폴 국무 고위급장관 고촉통, 우크라이나 네메리아 부총리를 각기 만났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자트레르스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측은 라뜨비아측과 함께 양국기업간의 접촉을 촉진하고 상호투자를 고무격려하며 교통운수 등 영역의 협력을 강화하고 호혜 윈 윈을 실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자트레르스 대통령은 라뜨비아측은 중국의 발전전망을 고도로 중시한다고 하면서 양국의 경제무역, 인문 등 영역의 교류와 협력이 보다 많은 성과들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는 라뜨비아측은 유럽과 중국간의 관계를 촉진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루에브스키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 총리는 중국은 마케도니아 인민들이 선택한 발전의 길을 존중하고 상호 존중, 평등과 호혜의 기초우에서 마케도니아측과 실무적인 협력을 확대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루에브스키 총리는 마케도니아는 중국이 국제무대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한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하나의 중국정책을 확고히 실시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마케도니아측은 중국기업들이 에너지, 관광, 기초시설건설 등 영역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고촉통 고위급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 총리는 중국은 경제무역, 과학기술, 환경보호, 인재양성 등 많은 영역에서 싱가폴과 전망성이 있는 협력을 전개하여 자랑찬 성과들을 거두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쌍방이 계속 각자의 우세를 발휘하고 밀접히 배합하여 양국관계와 중국과 아세안간의 협력이 보다 높은 수준에 이르도록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고촉통 고위급장관은 싱가폴은 중국과 함께 당면한 국제금융위기에 대처하는 동시에 장원한 견지에서 향후의 위기에 대응하는데서 협력을 강화할 방도를 공동으로 탐구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