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악수를 나누고 있는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과 이명박 한국 대통령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은 23일 뉴욕에서 한국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쌍무관계와 기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광범위한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국측은 한국과의 관계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현 국제와 지역정세가 심각하게 변화되는 배경에서 중국측은 한국측과 함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호혜협력을 확대하며 중한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의 내함을 부단히 풍부히하고 충실히함으로써 양국인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갖다주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 기여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올해 10월10일 베이징에서 제 2회 중한일지도자회의가 소집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한국과 일본과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이번 회의에서 새로운 성과가 이룩되도록 추동하며 전반 협력수준을 제고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여러 측의 노력을 통해 지금 동북아정세가 얼마간 완화됐다고 하면서 이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조선반도핵문제가 조속히 대화협상을 통해 해결되는 정확한 궤도에 들어서도록 쟁취하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한국측과 함께 반도비핵화를 실현하고 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또한 현 국제경제정세하에서 중한 쌍방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경제의 공동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0주년을 열렬히 축하하였습니다. 그는 양국관계에 대한 호금도주석의 평가에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하면서 한국측은 중국측과 밀접히 협력하여 한중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경제가 온당하게 회생되는것은 한중경제무역관계를 추진하는데서 아주 중요한 역할울 놀고 있을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의 회생을 추동하는데도 유리하다고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측은 지역과 세계문제와 관해 중국측과 조율과 협력을 강화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은 조선반도핵문제6자회담에서 줄곧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측은 이을 높이 평가하며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며 중국측과 소통과 협력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