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바니 수단 대통령 보좌관은 28일 국제금융경제시스템을 전면 개혁해 발전도상국가들의 발언권과 결책권을 확대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아타바니 보좌관은 이날 유엔총회 일반성 변론에서 77개국 그룹과 중국을 대표해 발언했습니다.
그는 국제경제와 경제시스템이 불투명하고 발전도상국가들이 정책 제정과 집행에서 주류가 되지 못하는것은 현 국제경제와 금융위기 발생과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타바니 보좌관은 국제금융과 경제시스템을 전면 개혁하고 국제금융기구에서의 발전도상국가들의 발언권과 결책권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타바니 보좌관은 100여개 발전도상국가를 대표하는 77개 그룹과 중국은 현 세계경제위기가 아프리카국가, 극빈국 및 작은 섬나라에 미치는 중대 영향에 관심을 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선진국들이 위기대응에서 집단 책임을 감당하고 발전도상국가에 필요한 자금원조를 제공하며 아울러 채무 감면과 무역장벽 해소에서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