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가쯔야 일본외무장관은 29일 방문 온 유명환 한국 외교 통상부 장관과 회담했습니다. 쌍방은 조선이 6자 회담석상에 되돌아 오도록 하기 위하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카다 가쯔야는 회담후 진행된 공동 기자회견에서 쌍방은 조선이 앞으로 가능하게 일부 조치를 취하겠지만 그것이 조선반도핵문제에서 구체적인 행동으로 될 것인가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인정했다고 했습니다.

유명환 장관은 만약 조선의 태도에 변화가 없다면 한일 두 나라는 조선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제재조치를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쌍방은 동시에 진지한 태도로 조선이 6자회담석상에 되돌아 오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