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판공청과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 국무원화교사무판공실, 국무원홍콩마카오사무실과 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은 29일 저녁 국경초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가경림(賈慶林)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정치국상무위원회 위원 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 습근평(習近平)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겸 국가부주석, 이극강(李克强)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와 국내외 귀빈 400여명이 초대회에 참석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0돌을 경축했습니다.

가경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이 초대모임에서 축사를 했습니다.

그는 축사에서 60년래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 전국 여러민족인민들은 자강불식과 곤난을 두려워 하지 않는 정신에 입각해 단결분투하고 간고하게 창업하고 새로운것을 창조하면서 사회주의현대화건설에서 세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앙정부와 조국 내지의 대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홍콩과 마카오 동포들은 부단히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면서 경제의 번영발전과 사회안정의 양호한 국면을 수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앙정부는 계속 확고부동하게 "한나라 두가지 제도"방침과 기본법을 관철 집행할것이며 전적으로 두개 특별행정부 행정장관과 특별구 정부의 사업을 지지할것이며 또한 조국 내지와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도록 해서 홍콩과 마카오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경림 주석은 60년래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는 대만문제 해결을 위해 끝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5월이래 양안관계가 역사적 전환을 실현했으며 양안간의 인원왕래와 여러 차원의 교류에서도 새로운 국면이 개척돼 양안관계와 발전에 밝은 전망이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안 동포들은 양안관계 개선과 발전의 훌륭한 추세를 소중히 여기고 공동으로 수호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가경림 주석은 중국정부는 시종일관 "인본주의에 입각해 교포들에게 봉사를 제공하는" 교포업무사업 취지를 견지할것이며 법에 따라 광범한 해외 교포와 귀국 교포 가족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이권을 보호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정부는 주재국에서의 해외 교포들의 생존과 발전을 관심하며 최대한도로 해내외 중화민족의 역량을 집결해서 공동으로 조국의 완전통일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끝임없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