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공식방문하고 있는 습근평 중국국가부주석은 10일 작센 주 주도 드레스덴에서 틸리시 주지사를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드레시덴은 독일의 유명한 역사문화도시로서 최근년래 중국과의 협력이 나날이 밀접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과 독일 여러분야에서의 우호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희망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중국정부는 중국과 독일관계를 아주 중시하며 독일을 중요한 협력동반자로 간주하고 있다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독일측과 함께 상호존중, 평등호리의 원칙에 근거해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심화시켜 중국과 독일관계를 부단히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틸리시 주지사는 습근평부주석이 이번 독일방문의 첫 방문지로 작센 주를 선택한데 사의를 표시하면서 습근평 부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독관계 및 작센주와 중국간의 협력과정에서 중요한 사변으로 될것이며 쌍방관계 발전에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작센 주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과 경제무역, 환경보호, 문화, 교육, 관광 등 측면에서 협력을 강화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습근평 부주석은 드레스덴 방문을 마치고 베를린에 도착했습니다. 베를린에 머무르는 기간 습근평 부주석은 메르켈 독일총리와 회담을 가지게 됩니다. 그후 습근평부주석은 또한 프랜크폴드에 가서 프랜크폴드도서전시회 중국 주빈국 행사에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