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협력기구성원국 제8차총리회의가 14일 베이징에서 개최됐습니다.
중국국무원 온가보총리가 회의를 사회했습니다.
성원국 6개국 총리가 참가한 소범위회담에서 온가보총리는 이번 총리회의의 중점은 국제금융위기 등 세계적, 지역성 도전에 직면한 배경하에서 이 기구의 경제 및 인문분야 실무협력을 심화하는 문제를 연구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회의 참가국의 공동의 노력으로 회의가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하리라 믿는다고 표했습니다.
14일 오전 9시 45분, 온가보총리는 인민대회당 북쪽홀에서 회의참가차로 온 러시아, 까자크스탄, 끼르끼즈스딴, 따쥐크스탄, 우즈베키스탄 총리를 맞이했습니다.
그뒤로 6개국 총리는 한시간동안의 소범위회담을 가졌습니다.
오전 11시, 상해협력기구성원국 6개국 총리는 또 옵서버성원국인 몽골, 파키스탄, 이란, 인도 그리고 주최국 손님인 아프카니스탄 지도자와 함께 큰 범위의 회담을 갖게 됩니다.
회의지도자들은 또 조인식에 참가한뒤 공동기자회견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