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조선의 정부관원은 14일 오전 개성공단 남북경협사무소에서 실무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쌍방은 임진강수해를 공동으로 방지하는 문제를 토의하게 됩니다.

이것은 올해 7월초 한조개성공단회담이 성과없이 끝난후 한조쌍방이처음 회담을 진행한 것입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번 회담에서 한국측은 지난달 조선측의 댐방류로 인해 6명의 한국인이 사망한 사건과 관해 조선측의 공식사과와 사건경위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시에 한국측은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피면하고 공유하천을 공동이용하는 제도적 문제를 협상하게 됩니다.

현지 매체가 전한데 의하면 14일 실무회담이 끝난후 한국대표단은 이날 오후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한국 통일부의 이름을 밝히려 하지 않는 한 관원은 쌍방은 16일 또 적십자접촉을 갖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