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세청이 17일 발표한 통계수치에 의하면,한국과 조선간 8월 무역액은 1억 3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84%에 그쳐 지난해 9월이래 연속 12개월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8월 한국의 대 조선 수출은 5381만 달러, 수입은 8280만 달러 였습니다. 한국측 무역수지 적자는 2899만달러에 달해 연속 12개월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계수치에 따르면 세계경제의 호전과 한조관계의 완화와 함께 7월이래 쌍방의 무역규모는 점차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분석인사들은, 한조 금강산관광프로젝트와 추석 이산가족상봉행사 등이 재개됨에 따라 한조무역이 활발히 진행될것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