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수 중국주재 조선대사가 14일 저녁 대사관에서 중조수교 60주년 연회를 마련했습니다. 스마일 티리왈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 위원장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스마일 티리왈디 위원장은 축사에서 중국 당과 정부는 시종 중조 전통친선을 중요시해왔다고 표시하고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를 지향하며 선린 우호적이고 협력을 강화하는"정신에 따라 중조 친선을 잘 계승하고 공고히 하고 잘 고양해 양국 인민과 본 지역 평화와 안정,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수 대사는 조선측은 중국측과 함께 조중 수교 60주년과 조중친선의 해를 새로운 시작점으로 조중 친선협력관계를 더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