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은 유엔이 정한 열일곱번째 국제 빈곤퇴치의 날입니다.

중국국무원 빈곤구제 개발영도소조 범소건 사무실주임은 최근 글을 발표하고 중국의 빈곤퇴치 및 개발성과가 세계 빈곤퇴치의 행정을 빨렸으며 세계 빈곤퇴치 사업에 비교적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글은 중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천년발전목표의 빈곤인구를 반으로 줄일데 관한 목표를 앞당겨 실현한 나라가 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 빈곤퇴치기금회는 중국에서 가장 큰 빈곤퇴치 공익기구로 1989년 출범한 이래 어머니와 영아의 평안, 소액 신용대출, 중국 빈곤퇴치상, 빈곤퇴치 중국행 등 일련의 빈곤퇴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중국 빈곤퇴치기금회 리리 부비서장의 소개에 따르면 기금회는 도합 24억원 가까이 모금했으며 빈곤인구 7백여만명을 도와줬습니다.

이밖에 기금회는 또 빈곤퇴치에서의 경험과 모델, 혁신 방법을 총화하고 사회에 보급했습니다.

중국정부는 1986년부터 계획적으로 빈곤퇴치를 시작해 30년간 중국 농촌의 절대 빈곤인구를 2억여명 줄였습니다.

2008년 중국정부는 농촌들에서 새로운 빈곤퇴치 기준을 세웠으며 빈곤퇴치대상이 4천여명 됩니다.

이는 중국의 빈곤퇴치 및 개발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시에 중국은 또 관련 국제기구와 양자기구, 국내외 민간기구와 협력해 여러가지 형식의 빈곤퇴치 대상 또는 행사를 실시했으며 세계 빈곤퇴치 사업에서 중요한 실천자가 됐습니다.

올해 "국제 빈곤퇴치의 날"의 주제는 "어린이와 가정의 빈곤 대응 목소리"입니다.

17일 중국정부와 민간기구는 표창대회와 고위층포럼 등 일련의 행사를 개최해 빈곤퇴치에 대한 사회 각계의 중시를 불러일으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