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신문>은 17일 발표한 글에서 실제행동을 취해 북남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민족단결과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할것을 한국에 호소했습니다.
글은 지난 8월부터 조선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실제행동을 취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북남협력을 적극 발전시키려는 조선의 의사를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글은 지금 한국은 전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 구시대의 대항적인 관념을 과단성있게 포기하고 적극적인 행동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하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이날 다른 론평에서 한미 해군이 최근에 조선반도 서부수역에서 <해상특수작전연습>을 진행한것을 비난하고 이런 연습이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파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선매체가 전한데 의하면 한미해군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조선반도 서부수역에서 <해상특수작전연습>을 진행했습니다. 한미측은 이번 연습의 목적은 조선측의 해상침투에 대응하기 위한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