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한 3국정부 관광부문 책임자는 18일 일본 나고야에서 공동성명을 체결하고 3국관광협력을 추진하고 경제위기와 신종플루가 가져온 불리한 영향에 공동 대처하며 동아시아지역 국제관광교류를 적극 회복하고 본 지역 관광의 대교류시대를 맞이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소기위 중국국가관광국 국장,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국토교통대신과 유인촌 한국문화관광부 장관이 이날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4회 중일한관광상회의에서 상술한 공동성명을 체결하였습니다.
성명은 3국은 2010년 상해세계박람회의 기회를 틀어쥐고 서로 지지하며 각종 세계박람회 관광제품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3국은 또 2010년 일본 관광의 해와 2010년-2012년 한국관광의 해를 계기로 조치를 취해 3국간 관광교류인원의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제4회 중일한관광상회의는 17일 나고야에서 개막하였습니다. 회의는 차기 회의를 2010년 중국에서 소집하기로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