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1만 2천 7백여명에 달하는 중국 무슬린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로 성지 순례를 떠나게 됩니다. 올해 성지 순례를 떠나는 중국 무슬린 수는 사상 최고를 기록하게 됩니다.
중국 무슬린협회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성지 순례를 떠나는 중국 무슬린들은 41대 전세기로 란주시, 우룸치시, 곤명시, 은천시, 베이징시 등 5개 도시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올해 성지 순례를 떠나는 중국 무슬린들중 회족, 위글족, 까자흐족, 우즈베크족 등 이슬람교를 신앙하는 10여개 소수민족들이 망라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