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에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간단한 머리말을 했습니다. 그는 현재 미중간의 적극적인 협력과 전면적인 관계는 양국이 현 중대한 세계적 문제에서 동반자관계를 구축하는데 길을 개척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중 양국은 상호간의 이익과 상호간의 존중에 기초하면 성과를 거둘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화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현장 청년대학생들과 네티즌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질문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중국방문의 중점, 중미 양국 도시간의 관계 발전, 세계 문화다양성에 대한 견해, 네티즌에 대한 견해, 대륙과 대만관계 개선에 대한 견해, 미국의 아프카니스탄정책 등에 언급되었습니다.
호금도 주석의 초청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15일 늦은밤 전용기편으로 상해에 도착해 중국에 대한 4일간의 방문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올해 1월 미국대통령에 취임한이래 중국에 대해 진행하는 첫 국빈방문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6일 오후 상해방문을 마치고 베이징에 도착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