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량옥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16일 로마에서 진행된 세계식량안전정상회의 개막식에서 국제사회는 마땅히 인류 생존과 발전의 견지에서 식량문제를 처리해야 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손잡고 노력해 세계 식량안전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와 관련해 네가지 제의를 제출했습니다. 첫째, 투입을 증가해 식량생산수준을 제고하고 둘째, 호혜윈윈으로 훌륭한 시장환경을 마련하며 셋째, 개혁을 추진해 세계 정돈기제를 보완하고 넷째, 통일적으로 배치하고 골고루 돌보아 전면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실현하는것입니다.
회량옥 부총리는 발언에서 각국은 마땅히 기후변화가 농업 등 각 영역에 미치는 영향에 고도의 주의를 돌려야 하며 쾨뻰하븐 회의가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공동으로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