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은 17일, 한국은 이제 곧 열리게 되는 조미 양자회담이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어 조선을 촉구하여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의 기본틀에 조속히 복귀하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유명환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미조 양자접촉이 조선반도핵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한국측은 조선이 단시일내에 핵문제에서의 자체의 입장을 포기하지 않을것이라고 인정하며 한국과 미국은 계속 조선반도 핵문제에서 밀접한 협상을 유지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로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달 10일,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을 추동하기 위해 미국측은 신중한 고려와 관련측과의 넓은 협상을 거친후 보즈워스 미국 조선문제 특별대표가 인솔하는 소규모 정부대표단을 "적절한 시기"에 조선에 파견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측은 이미 이를 조선측에 통보했다면서 그러나 구체적인 방문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