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 총리와 유럽동맹 순회의장국 스웨리예의 레인페르트수상)
제5회 중국-유럽동맹 상공정상회의가 30일 강소성 남경에서 열렸습니다.
온가보 중국 총리와 유럽동맹 순회의장국 스웨리예의 레인페르트수상, 유럽동맹위원회 발로조를 포함한 중국과 유럽동맹의 정부대표와 중외 기업가 6백여명이 회의에 참석해 경제발전의 대계를 토론했습니다.
정상회의 폐회식에서 온가보총리가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유럽동맹간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 발전은 경제무역관계를 기초로 해야 하며 고신기술을 선도로 녹색경제를 핵심으로 할것을 제안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협력을 돈독히 하고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시장을 보다 개방하고 여러가지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하며 봉사무역과 첨단기술제품무역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의 협력을 보다 널리 진행할것을 제의했습니다.
그는 또 대 중국 첨단기술 수출 제한을 해소하고 양자 기업의 발목을 풀어놓을 것을 유럽동맹에 호소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중국과 유럽동맹은 지적재산권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할거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중국-유럽동맹 상공정상회의는 "녹색경제, 지속성장"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중국-유럽동맹 상공계는 또 중국과 유럽동맹의 경제무역관계의 균형과 안정, 호혜 발전을 추진할데 관한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최근년래 중국과 유럽동맹의 경제무역관계가 전반적으로 건전하고 평온하게 발전했습니다.
작년 양자 교역액은 4천255억달러로서 그 전해 대비 20% 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