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왕광아 부부장은 10일 베이징에서 있은 국내외기자 브리핑에서 중국 온가보 총리가 초청으로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에 참가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후변화 관련 국제협력을 추동한다는 중국의 입장과 주장을 전면적으로 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왕광아 부부장은 이는 기후변화 관련 국제담판에 새로운 추동력을 부여할 것이며 미래기후변화 국제협력에 적극적이고 중요한 영향을 줄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단마르크 수상 라스무센의 초청으로 온가보 총리는 7일부터 18일까지 단마르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진행되는 "유엔기후변화기본공약"제15차 체약국회의 및 "교토의정서"제5차 체약국회의에 참가하게 됩니다.

왕광아 부부장은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만이 향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제협력에 대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배치를 할수 있으며 전 인류가 공동으로 직면한 기후변화라는 이 도전에 대응할수 있는 체제적인 보장을 제공할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