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14일 발표한 공고에서 마카오에서의 인민폐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개인 현찰 태환 액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고에 따르면 향후 마카오에서 인민폐 사용 범위는 쇼핑, 식사, 주숙, 교통, 의료 등 분야에서 통신, 교육 서비스, 전시회 등 분야로 확대되고 개인 현찰 태환 액수는 1인당 한번에 6000원에서 2만원으로 늘리게 됩니다. 이밖에도 마카오 주민들은 인민폐 수표로 광동성내에서 매일 5만원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