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아시아 천연가스 도관 가스개통식이 14일 투르크메니스탄 아므 리버강 오른쪽 기슭의 바그드레하퉁구 제1천연가스 처리공장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은 투르크메니스탄 메르데무하메도브 대통령,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브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카리모브 대통령과 함께 가스개통식에 참가했습니다.

천연가스 도관 개통식에서 4개국 수반은 연설을 발표하고 함께 밸브를 열었습니다.

중국-중아시아 천연가스도관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국경에서 시작되며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을 경유하여 중국의 홀궈스에 이릅니다. 도관은 AB 쌍선으로 부설되었으며 일방 선로의 길이가 1833킬로미터에 달합니다. A선로는 올해 12월초 시험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프로젝트 계획에 따르면 2010년 쌍선 건설이 완료되어 가스가 통하게 됩니다.

쿠르크메니스탄의 천연가스는 이 도관을 통해 중국에 인입된후 서부가스의 동부수송 선로를 따라 상해와 광주 그리고 기타 10개 성과 시, 지역에 이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