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12월 17일, 한국방문중인 습근평 중국국가부주석이 정운찬 한국총리와 회담
한국을 공식방문중인 습근평 중국국가 부주석이 17일 오후 서울에서 정운찬 한국총리와 회담하고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심화할것과 관련해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중한관계를 보다 발전시킬것과 관련해 고위급 내왕을 강화하고 정치 상호신뢰를 증진하는 등에 관한 네가지 건의를 내놓았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중국은 한국이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하고 대만과 티베트 관련 문제에서 중국을 이해하고 지지하는데 찬사를 표했습니다.
사진설명: 습근평 중국국가부주석(좌), 정운찬 한국총리(우)
그는 또 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하고 이익뉴대를 긴밀히 하며 양국의 경제무역협력수준을 보다 높일 것을 제안했으며 인원과 문화교류를 늘리고 민간친선의 기반을 든든히 하고 국민들의 감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는 문제들을 계속 타당히 처리할것을 제안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다자조율을 강화하고 공동이익을 지킬것을 건의했습니다.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해 습근평 부주석은 정세가 완화에로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각측은 응당 지금의 유리한 시기를 이용해 대화를 유지하고 유연함과 성의를 보여주며 정세가 보다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6자회담이 조속히 개최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기후변화문제와 관련해 습근평 부주석은 중국은 곧 개최되는 코펜하겐대회를 아주 중시하며 협상이 "발리노선도"가 정한 방향을 따라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적극 추진할 용의가 있으며 한국과 함께 이를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한중 수교이래 양국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중국은 이미 한국의 가장 큰 무역과 투자, 인원내왕 대상국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중국과 긴밀히 내왕하고 협력을 보강해 한중전략동반자 관계의 내실을 보다 다질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