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부주석은 지금 국제와 지역 정치경제정세에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하면서 중한 양국도 경제사회발전의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 있으며 상대방에 대한 중한관계의 중요성이 격상되고 있으며 양국의 공통이익이 진일보 확대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한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간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심화시키는 것은 의의가 중대할 뿐만 아니라 큰 전망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중한관계가 오늘과 같이 발전할수 있은 것은 양국민간우호단체의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한중우호단체가 계속 중한우호사업에 적극 힘쓰고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한중우호협회 회장 박삼구가 한중 우호단체와 인사들을 대표하여 습근평부주석의 한국방문을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한중수교 17년동안 양국간 정치와 경제, 문화, 예술 등 여러 영역의 교류와 협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전례없는 긴밀한 관계를 형성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습근평 부주석의 한국방문은 한중관계를 한층 더 추진하게 될 것이며 한중우호협회 등 각계 우호단체들은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