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 중인 중국 국무원 온가보 총리)

중국국무원 온가보 총리가 27일 오후 신화사 기자와의 취재에서 내년 중국경제사업의 중요한 방침은 물가인상이 합리한 구간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은 이미 예상했던 통화팽창 기미가 나타나고 있는데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첫째는 국제 대량물자의 가격인상이 국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석유와 목화가 포함됩니다.

둘째는 올해 통화 발행이 통화팽창의 예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며 셋째는 내년 물가가 인상될수 있는 요인이 있는 것이고 넷째는 아직 통화팽창이 나타나지 않았고 CPI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갓 바뀌였으며 PPI도 아직 마이너스인것입니다.

온가보총리는 그러나 중국은 통화팽창이 나타날수 있는 가능성을 예상해야 하며 중국에는 소득배분 불균형과 소득격차가 큰 문제가 아직 존재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물가가 만약 합리한 구간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상당수의 중저 소득자들, 특히는 가난한 가정에 아주 큰 부담이 될거라고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통화팽창의 예상치 관리를 잘 하는 것은 경제사업에 양호한 외부환경을 창조하는 동시에 인민의 이익을 보호할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