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온가보 총리가 28일 베이징에서 업무보고를 하러 온 홍콩특별행정구 증음권 행정장관을 만났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중앙정부는 홍콩이 국제금융중심의 지위를 튼튼히 다지고 번영과 안정을 확보하는 것을 시종여일하게 지지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총리는 증음권 행정장관으로부터 홍콩의 현 정세와 지난 일년간 특별행정구 정부가 한 사업에 대해 보고받았습니다.
온가보총리는 국제금융위기 대응에서 홍콩특별행정구 정부가 기울인 노력과 거둔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습니다.
그는 "지난 1년간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각계 인사들을 거느리고 금융위기에 대응했으며 일련의 힘있는 정책조치를 실시해 경제가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점차 발전하도록 촉진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홍콩의 경제발전추세는 적극적이고 훌륭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새로운 한해 특별행정구 정부가 해야 할 일에 대한 희망사항도 언급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새로운 한해 홍콩특별행정구 정부가 국제금융위기 대응 사업을 계속 잘하고 경제의 안정한 발전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거시적 문제와 전략문제에 대한 연구를 중요시하고 강화하며 대세에 착원해 장원한 안목으로 심층적 문제를 더 잘 해결하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와 각계인사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홍콩의 미래가 더욱 밝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