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세청이 14일 발표한 수치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무역흑자가 404억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수출은 3천635억 달러로 그 전해보다 13.9% 줄었고 수출은 3천231억 달러로 그 전해보다 25.8% 감소해 무역흑자가 404억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이중에서 선박수출이 그 전해보다 3.7% 증가해 원유제품을 초월해 수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출 대상국중에서 중국이 수출액의 23.9%를 차지해 최대 수출시장으로 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이 달성한 무역흑자의 최대규모는 1998년의 390억 달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