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합뉴스는 28일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전하면서 조선이 25일 불법입경한 한명의 미국인을 억류하였다고 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보도에서 조선이 25일 중조 국경선을 통해 비법 입경한 한명의 미국인을 억류하였으며 해당 부문이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보도는 억류인원의 신분과 입경동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2009년 3월 조선은 불법 입경한 두명의 미국 여기자를 억류하였습니다. 그후 조선중앙재판소는 "조선민족적대시죄"와 "비법입경죄"로 두 여기자를 각기 12년 노동교화형에 처했습니다. 같은 해 8월초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이 조선을 방문해 김정 조선 최고 영도자를 회견하였으며 그후 두 기자는 석방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