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 인도총리는 25일 저녁 뉴델리에서 그곳 방문 중인 이명박 한국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쌍방은 양자와 국제문제와 관련해 광범하게 견해를 나눈 한편 4가지 협의를 달성하고 경제무역과 과학기술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견에서 양국지도자들은 양자 경제무역내왕과 여러영역에서의 과학기술협력을 강화하고 민용 핵에너지협력을 전개하는 등 문제를 토론했습니다. 한편 양국 지도자들은 정보기술과 외계공간 평화이용, 민용 핵에너지기술 및 방위협력 등 인도와 한국간 4가지 협의 조인식에 공동으로 참석했습니다.
양국지도자들은 양자무역을 보다 추동하고 총액이 1천만달러에 달하는 공동위험연구기금을 설립해 양국기업간 협력을 추동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싱 인도총리는 인도는 한국기업이 인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환영하며 한국의 인도 오리사주 강철공장 투자계획을 전력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