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 부총리는 2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2010년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에서 특별연설을 발표하고 국제사회가 포용적인 협력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세계경제의 건전한 회생과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극강 부총리는 중국의 국제금융위기 대응책, 성과와 다음단계 경제발전의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국제금융위기가 중국경제발전의 기본상황과 발전추세를 개변시키지 못하였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기 후반기의 세계경제의 건전한 회생과 지속발전문제에 언급해 이극강부총리는 계속 협력해 위기를 이겨내고 시장개방을 한층 더 추진하며 세계의 균형적 발전을 추동하고 손잡고 중대한 도전에 대처하며 세계관리구조를 개선하는 등 다섯가지 제의를 내놓았습니다.
이날 이에 앞서 이극강부총리는 또 세계경제포럼 의장 클라우스 스와브를 회견하고 유명 기업가 대화회의에 참석해 기후변화 등 글로벌도전에 대응하며 중국의 내수 활성화 정책방향, 경제의 평온하고 빠른 발전을 유지하는 등 문제와 관해 기업가들과 교류하고 질문에 대답하였습니다.
30여개 나라의 국가수반과 정상, 40여개 국제기구 대표, 2500여명의 기업가, 경제학자와 매체 책임자, 그리고 일부 비정부기구 대표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