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파스코 유엔 정치사무담당 사무차장일행이 조선에 대한 4일간의 방문을 마치고 12일 오후 항공편으로 평양을 떠났습니다. 파스코는 이번 방문에 만족을 표했습니다.

파스코는 공항에서 방문기간 자기는 조선정부 관원과 핵문제를 포함한 많은 문제를 논의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번 방문의 결과에 만족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조선 외무성 관원이 이날 공항에서 파스코 일행을 배웅했습니다.

조선매체가 전한데 따르면 방문기간 김영남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박의춘 외무상이 각기 파스코를 회견하였습니다. 파스코는 김영남을 통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김정일 조선 최고 지도자에 보내는 구두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방문기간, 파스코는 또 김책공업종합대학 전자도서관, 평양어린이식품공장을 참관하고 조선국립교향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