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홍콩의 해외이민자수가 약 7천 2백명으로 그 전해보다 1천 9백명 정도 줄면서 1997년 홍콩이 조국에 귀속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홍콩보안국이 해당 자료를 종합적으로 추산한데 의하면 해외에 이민간 홍콩인 중 약 절반이상이 미국을 선택했고, 오스트랄리아와 캐나다가 그 뒤를 이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16일 전했습니다.
일부 이민고문들은 금융위기가 세계 경제에 영향을 주었고 유럽과 아메리카 등 지가 금방 침체에서 벗어났지만 중국시장은 여전히 발전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현재 적지 않은 홍콩인들이 조국 내지에서 발전하려 하고 있어 해외이민자가 계속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